아침일기

이렇게 행복하기만 해도 되는걸까라며
헛소리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지금보다 나은것도 없는데
뭐가 그리 즐거웠을까.


돈과 일이 많아도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너무 많은 근심과 욕구 중 몇가지가 해결된다고 해서
행복해지지 않는다.
근심과 욕구가 너무 디테일해서
마음에 딱맞는 것을 이루기가 힘들다.

지금 가진것은 뭉뚱그려진 돈과 뭉뚱그려진 일.

속물근성과 자기혐오가 연속으로..
어제는 하루종일 얼굴을 찡그리고 다녔다.
마음이 난장판이니
집도 난장판이다.

마음속의 목표가 자꾸만 흐려진다.

뭔가가 되려고 하지말고
뭔가를 하려고 하자!

언제나 마무리는 다짐으로.

by Nanda | 2009/06/19 09:43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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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양돼지 at 2009/06/19 15:11
왜이렇게 우울 모드세요~후후. 난다님이 힘을내서 어쿠스틱 라이프를 그려주시면 보는 독자들도 기운을 얻잖아요~저도 힘들게 생각하면 힘든일 너무 많아서 좋은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난다님도 기합 팍~! 넣고 양지로 나오세요~^^
Commented by Nanda at 2009/06/22 03:38
감사합니다 양돼지님.
덕분에 금방 회복했네요-^ ^
Commented at 2009/06/19 20: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Nanda at 2009/06/22 03:40
아 맞아요. 바로 대응하지 못하면
돌아와서 곱씹으면서 몇배로 더 분해요.
댓글님도 힘내시길-

아닙니다. 이런 관심과 위로가 큰 도움이 된답니다.
진짜예요.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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